*지옥자 서산이룸교회 장로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22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0일(토) 오전11시, 서산이룸교회 행복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총회원들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산이룸교회 백종석 담임 목사의 ‘지금 말고 훗날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22차 정기 총회에는 신구임원교체식이 거행됐다.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기독교 각 교단을 초월하여 연합한 단체로 서산시기독교연합회, 서산시성시회운동본부와 더불어 서산시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3대 기관으로 꼽힌다.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20년간 8.15광복절에 정치계, 교육계, 기독교계 명사 초청 행사를 이어왔으며 미래청소년 육성지원, 기독교 문화확산과 회원 친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창립이래 최초의 여성회장이 선출되어 여성친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이며, 여성회장으로서 서산시 친화와 위상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이 선출된 지옥자 회장은 ㈜서산신문 창간 당시 기자로 출발하여 편집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소속 교단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며 교단에서도 여성 장로 1호로도 알려졌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교회 5,485개, 교역자 8,262명, 교세 1,552,775명(2021년 제1차 실행위원회 자료 참조))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조성현 장로, 신임회장 지옥자 장로, 총무 서현석 장로, 서기 정수희 장로, 회계 이민옥 장로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