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과제 선정

제주도, 2020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과제 선정

이창희 2021-02-06 (토) 21:34 21일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행정시를 대상으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안에 대한 이행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6개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추진한 186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최종 6개 사업*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 붙임자료 참조


이번 우수과제는 제시된 정책개선안에 대해 성평등 정책 수행방식 및 추진기반 개선, 성평등의식 확산 등 파급 효과에 대한 이행자료를 분석해 현장점검 및 담당자 면접을 실시한 후 전문가 평가와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도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성인지 관점의 확산 등 파급 효과가 크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 수립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승현 도 행정부지사는 “모든 부서가 의미 있는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들이 달라진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정책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