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문병원 기자, 소천

교계 문병원 기자, 소천

문형봉 2021-08-09 (월) 14:1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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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 병 원 기자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회장이 양성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지 3주가 지났지만 더이상 호전되지 못하고 8월 8일 오후 10시에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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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기자는 산소포화도가 90으로 올라가 호전되는듯 하더니먼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악화되어 의사들이 심폐 소생술을 하였지만 남양주 현대병원에서 끝내 깨어나지 못하였다. 

 


 

문회장은 한기총을 초창기부터 취재해 온 교계의 베타랑급 기자로서 최근에는 한국기독언론협회를 맡아서 봉사하였지만 끝내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백신 얀센을 맞아 2주간 음성판정이 나와 골든타임을 놓쳐버렸던 것이다. 

  

 


그만큼 코로나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식당에 가는 것 조차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동료 기자 역시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가까스로 생명위협에서는 벗어난 상태이며 자신으로 인해 코로나에 감염된 동료기자가 먼서 소천한 것에 대해 너무 가슴이 아파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