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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축복은 준비된 그릇에 머문다 — 성경이 말하는 삶의 태도에 대하여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 성경은 축복을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맡겨질 수 있는 상태로 말한다. 같은 비를 맞아도 어떤 그릇은 넘치고, 어떤 그릇은 흘려보낸다. 축복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의 내면이다.성경은 마음의 상태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룬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즐거운 노래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시편 100:2). 기쁨은 상황의 산물이 아니라 신앙의 선택이다. 가슴에 담은 것만이 삶이 되기에, 기쁨을 품은 …
안노찬 박사 칼럼 │ 황학만 작가, 오래된 빛을 입은 예술
필자 안 노 찬KINTEX 파나시아 대표이사황학만 작가를 만나는 일은 마치 빈티지 오브제를 하나 발견하는 순간과 비슷했다. 오래된데, 낡지 않았다. 조용한데, 깊다. 그의 신작 〈장대재 비사〉는 그런 발견의 경험을 그대로 화면에 옮겨 놓은 작품이다. 한국 기독교사의 오래 잊힌 장면들을,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읽어내는 하나의 비주얼 아카이브랄까.그에게 장대재는 단순한 역사적 배경이 아니라, ‘공기’에 가까운 장소다. 1866년 대동강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마지막 순간 건넸던 성경 한 권, 그리고 그것이 우연처럼 흘러들어 간 평…
[최충웅의 시론] 범죄 의식도 없는 부끄러운 국회의원 윤리
최충웅 언론학 박사국회 법사위원장이 본회의 중 주식 차명거래 정황이 언론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보좌관 명의 계좌 주식을 차명 거래한 의혹으로 파문이 일파만파다. 법치를 담당하는 국회 법사위 책임자 4선 상임위원장이 본회의 중 주식 거래를 하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더 경악할 문제는 차명거래 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점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중차대한 범죄다. 그것도 법률을 다루는 법사위원장이 시장 질서를 어지…
[時]라일락 꽃 / 이종학
04-23
라일락 꽃 이종학 비 개인 아침 햇살, 고요한 산책길가에활짝 핀 라일락 꽃. 연보랏빛 향기 내뿜으며 은은하게 퍼져 나간다.길가에 놀던 까치 한 마리,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와눈인사를 건넨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우주 만물을 지으실 때부터장구한 세월을 이어온 나무들이기에 그 소중함이더 깊이 느…
[문형봉 칼럼] 원망과 불평은 감사를 밀어낸다
04-04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피할 수 없다. 예기치 못한 문제와 마주할 때, 우리의 입술에서 가장 먼저 흘러나오는 말은 무엇인가.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그것은 감사가 아니라 원망과 불평이다. 상황이 힘들수록 우리는 누군가를 탓하고, 환경을 원망하며, 때로는 자신을 향해 낙심의 말을 쏟아낸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원망과 불평이 마음을 점령하는 순간, 감사는 설 자리를 잃고 밀려난다는 것이다.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권면한다. “범사에…
[정성구 박사 칼럼] 피트 헤그세스의 기도
03-28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는 미국의 전쟁부 장관이다. 우리식으로 국방부 장관이라고 하지만, 미국은 자기 나라만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경찰국가로서 독재주의, 사회주의 나라에 대해 전쟁을 불사한다는 뜻일 것이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젊다. 그리고 확실한 복음주의적 신앙을 가진 자이다. 그는 Fox 뉴스의 해설자로서 경험이 있는지라, 이른바 미국 좌파 언론들은 …
[손항모 목사 칼럼] 은혜의 50년, 다시 복음으로
03-28
희년, 회복과 새 출발의 시간교회의 본질은 여전히 복음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의 유산 손항모 목사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께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희년을 맞이한 강서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저는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50년은 사람이 이룬 시간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돌아보면 우리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고, 눈물의 기도 위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수많은 헌신과 섬김을 통해 오늘의 강서교회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
[문형봉 발행인 칼럼] 용서하면서 살자
03-28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 문 형 봉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피할 수 없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믿었던 사람의 행동에 깊은 실망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는 그 상처가 오래 남아 분노와 원망으로 자리 잡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상대를 미워하며 붙잡고 있는 그 감정이, 결국 가장 오래 괴롭히는 대상이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용서는 쉽지 않다. 특히 억울함이 클수록, 상처가 깊을수록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용서를 ‘상대방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
[발행인 칼럼] 생각을 다스리는 사람, 삶을 다스리는 사람
03-28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항상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떠올리면 우리는 흔히 밝고 낙천적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상상한다. 마치 그들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불안과 두려움, 의심과 낙담을 경험한다. 성경 속 인물들조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부정적인 생각이 없었느냐가 아니라, 그 생각을 어떻게 다루었느냐에 있다.성경은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특히 “무릇…
[전도 메시지l] 왜 우리는 “꼭” 구원을 받아야 할까요?
12-27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영원히 살아야 하는 집, 천국과 지옥 중 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지금 이 세상의 삶은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지만, 죽음 이후의 삶은 영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천국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과 양심을 통해 선과 악을 분별하듯, 보이지 않는 것이라도 우리는 믿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마음과 생각으로 지은 죄까지도 죄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믿지…
[문형봉 칼럼] 이제는 위를 바라보며 살자
12-27
발행인 문 형 봉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겉으로는 번쩍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평화가 사라진 사회다. 환경파괴, 기후재난, 자연재해, 전염병과 같은 위협, 도덕성의 혼란, 사회적 갈등과 성 윤리 문제 등 불안의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 모든 혼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사회학자 존 리브만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 사랑, 물질적 풍요, 재능, 권능, 명성을 꼽았다. 하지만 한 노인의 말처럼, “마음속에 평강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조건을 갖추어도 참된 행복은 없다.”는 진리는 오늘날…
[京南 時] 25 26 송구영신
12-25
25 26 송구영신 문 형 봉 다 말하지 못한 소원을 안고우리는 한 해의 끝에 선다눈물로 건너온 시간들어둠 속에서 불리던 이름들지는 해와 함께아픔은 물러가고이 땅 위에 빛이 머물며 새해에도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기를!흔들리는 나라와갈라진 마음들이십자가 아래 다시 모여서로를 살리는 숨이 되기를이 밤,각자의 가슴에새해…
[발행인 칼럼] 어떤 세상에 머물 것인가
12-25
발행인 문 형 봉아침에 창문을 열고 바깥을 바라보면 세상은 어제와 다르지 않은 얼굴로 그 자리에 서 있는 듯 보이지만, 그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른 빛과 결을 드러낸다.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숨이 가볍고 발걸음이 느긋해지지만, 또 어떤 날은 특별한 까닭이 없음에도 마음이 거칠어져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곤 한다. 우리는 그렇게 저마다 다른 하루를 품고 살아가며, 결국 각자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아름다운 세상과 추한 세상은 멀리 떨어져 있거나 분명히 갈라져 있는…
[칼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12-24
특수경찰신문 편집주간 문 형 봉행복을 묻는 질문은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물음이다. 시대와 문화는 달라져도 사람들은 늘 더 나은 삶, 더 안정된 조건, 더 많은 소유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해왔다. 오늘의 사회 역시 예외는 아니다. 경쟁은 일상이 되었고, 비교는 삶의 기준이 되었으며, 만족보다는 결핍을 먼저 느끼게 하는 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러나 삶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외적인 조건이 곧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누구나 경험하게 된다. …
[발행인 칼럼] 축복은 준비된 그릇에 머문다 — 성경이 말하는 삶의 태도에 대하여
12-17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 성경은 축복을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맡겨질 수 있는 상태로 말한다. 같은 비를 맞아도 어떤 그릇은 넘치고, 어떤 그릇은 흘려보낸다. 축복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의 내면이다.성경은 마음의 상태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룬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즐거운 노래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시편 100:2). 기쁨은 상황의 산물이 아니라 신앙의 선택이다. 가슴에 담은 것만이 삶이 되기에, 기쁨을 품은 …
[신앙 칼럼] 그분이 계신 자리, 천국이 시작되는 곳
12-10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인간은 언제나 시간 속을 떠도는 존재입니다. 과거는 때로 무겁게, 미래는 종종 불안하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기억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고 사건은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그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권고가 아니라, 삶을 새롭게 보는 눈, 마음을 다시 세우는 방법에 대한 조용한 초대입니다. 감사는 본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사건이 의미를 얻고, 마…
[발행인 칼럼] 하나님과 나, 그리고 칭의 : 삶 속에서 배우는 신학
12-09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바울의 ‘칭의’ 해석 변천에 따른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연구" 박사논문을 마치고 이 글을 쓴다. 낮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색과 글자, 형태 사이를 오가며 작은 디자인을 만들고, 화면 속 균형과 조화를 맞추며 하루를 채운다. 그 일상의 선과 면, 색과 그림자는 마치 내 삶의 질서와 닮아 있고, 나를 조용히 가다듬는다. 밤이 되면 바울의 서신과 칭의의 문장을 펼치고, 마음의 여백 속으로 들어간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갈망이, 낮과 …
㈜킨텍스파나시아–㈜인큐릭스,바이오연구협력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2-06
㈜킨텍스파나시아 안노찬 대표이사(좌), ㈜인큐릭스 정경채 대표이사(우) 협약식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PANACEA 교육센터에서 ㈜킨텍스파나시아와 항암 신약 개발 기업 ㈜인큐릭스가 메디푸드와 바이오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식·식품 전문가인 안노찬 ㈜킨텍스파나시아 대표와 항암 신약 연구를 이끌어 온 정경채 ㈜인큐릭스 대표가 참석해 양사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성장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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