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서동탄 소재 꿈너머꿈교회(담임 김헌수 목사)에서 제10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김헌수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총회장 마순덕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서기 황봉기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스라엘 목사의 성경봉독(잠언25:8-13), 총회장 박정균 목사가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라는 말씀으로 설교 했다.
박 총회장은 설교에서“주의 종은 사람과 다투지 않아야 한다. 목회를 할 때 기분으로 하면 안된다. 주의 종의 언어는 복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홍규 목사가 감사와 축사를 전하고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후 직전 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의 시간은 의장 박정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각 부 보고 및 공천위원회보고, 교단발전위원회 보고, 선거관리 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총회장,부총회장)로 이어졌다.
제106회 신임총회장은 단독으로 출마한 김헌수 목사를 추대했다.
폐회예배는 신임 양덕심 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하여 임예성 목사의 기도,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가 사도행전 10장 24절 본문말씀으로 ‘부름받은 사명자의 길’이란 제하로 설교한 후 축도를 했다.
계속해서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감사와 덕담을 한 후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폐회선언이 있은 후 김복래 신임 총무의 광고로 모든 총회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신임총회장 인사에서 “총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총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웨신 총회를 일하는 총회로 만들겠다. 위대한 웨신 총회로 만드는데 인적·물적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든 총대원들을 섬기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 임예성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서기 이병만 목사 ▲부서기 이영선 목사 ▲회의록서기 이정구 목사 ▲회의록부서기 김미라 목사 ▲회계 허송무 목사 ▲부회계 최선녀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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