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26년 신년하례예배로 새해 사명 다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26년 신년하례예배로 새해 사명 다짐

문형봉 2026-02-18 (수) 01:04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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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2026년 1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6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새해의 사명과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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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하는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의 경건한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 되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연합과 회복을 통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기총이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겸손과 사랑으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나라와 대통령, 위정자들 위에 하나님의 공의와 지혜가 임하기를 간구했으며, 한국교회와 민족이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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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설교는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새해에는?”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엄 목사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을 중심으로, 새해에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이 아니라 믿음으로, 감정이 아니라 말씀으로 걸어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며 참석자들에게 영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와 박승주 목사가 축사를 전해 한기총의 역할과 책임을 격려했으며, 교단대표 함동근 목사와 단체대표 박동찬 목사가 각각 격려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공적 사명 회복을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 예하성 총회장 엄하석 목사가 한국교회와 한기총을 위해,  △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해, △ 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가 세계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해 각각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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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모든 순서는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시대를 향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