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목회연구소, 41일간의 요한복음을 묵상하는 ‘겟세마네기도회’ 개최,-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한 41일간의 기도회- 하남목회연구소(대표 임동환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개인의 영적 성장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41일간 매일 저녁 8시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에서 겟세마네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겟세마네기도회 주제는 ‘요한복음 묵상’이다. 강사인 임동환 목사가 요한복음을 선택한 이유는 요한복음이 회복의 책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게 하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용서와 화해를 통해 회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임동환 목사는 요한복음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중략 나는… 이다)을 주목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세상의 빛으로, 양의 문으로, 선한 목자로, 부활이요. 생명으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참 포도나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신분을 회복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도망친 제자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그를 용서하시고 사명을 회복해 주셨다. 겟세마네기도회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책은 ‘회복(임동환 지음)’이다. 저자 임동환 목사는 이 책에서 요한복음을 여섯 부분으로 나눈다. 1장에서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예수님, 2장에서는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님, 3장에서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4장에서는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예수님, 5장에서는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 6장에서는 회복을 주신 예수님으로 각각 소개하고 있다. 임동환 목사는 요한복음을 묵상하면서 인생에 다가오는 모든 염려를 예수님께 맡기고 회복의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41일간의 겟세마네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와 함께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도 방송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하남시청 앞에 있는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에 참석하거나,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유튜브에서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한편 임동환 목사는 미국의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총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 하남시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 하남목회연구소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fghanam.com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