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난극복을 위한 지도자 대회 - 전광훈 목사, ‘국난 극복을 위한 지도자대회’서 역설

“대한민국 국난극복을 위한 지도자 대회 - 전광훈 목사, ‘국난 극복을 위한 지도자대회’서 역설

문형봉 2022-01-10 (월) 11:43 2년전  


 

▲‘대한민국 국난 극복을 위한 지도자대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보수 종교·시민단체들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그랜드워커힐서울 B2 비스타홀에서 ‘대한민국 국난 극복을 위한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사를 전한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 한기총 전 대표회장)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3차 전쟁’ 중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한 번 모든 국민들이 일어나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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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전 목사는 “자유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세우고 박정희가 경제를 일으켰고, 특히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국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잘 살게 된 것인데, 이것을 모르면 국민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건국과 발전 과정에서 저항 세력도 만만치 않아서, 1945년부터 1950년까지 ‘제1차 전쟁’인 건국전쟁이 일어났다. 남로당의 박헌영이 일어나 거짓 선동해 국민의 78%를 장악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들을 설득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제2차 전쟁’인 6.25전쟁이 일어났는데, 이 역시 이승만 대통령이 미군을 참전시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제3차 전쟁’이 일어났다. 좌파들이 전교조와 민노총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젊은이들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있다. 제1차, 제2차 전쟁을 겪어 보신 분들조차 지금이 그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걱정한다. 이 같은 본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2030세대를 향해 “여러분이 어떻게 5천 년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풍족하게 살 수 있게 됐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면 머지않아 여러분의 풍요는 끝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찬종 변호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 구본철 전 국회의원,  류석춘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조용호 전 장군, 이춘근 박사,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외 다수 정관계, 학계, 언론 등 각 분야 인사들이 발언했다. 교계 인사들 중에서는 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지덕 목사 등도 참석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3월9일 대선은  정권교체를 넘어 정권탈환이라 해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주한미군과 자유헌법을 잘지키는 대통령을 당선시켜 대한민국이 고속도로에 순조롭게 진입하여 달 릴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으로 세계 10대경제권을 몇 년사이 주사파, 종북세력인 현정부가 무너뜨렸다. 이를 반전시킬 전환점은 3월9일 대선이다. 국민60%가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야권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이루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은 "법률은 있으나 법치가 없다. 홍수에 마실 물이 없는것과 같다. 헌정질서가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배에 구멍이나면 먼저 구멍을 메꾸는 것이 시급한데 누가 구멍을 냈냐고만 떠들고 있다. 국민의 힘에는 정권교체 사명이 이미 없어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급한 상황이다. 전광훈 목사와 함께 기도합시다. 열심히 기도합시다. 간절히 기도합시다"고 절규 했다.


이춘근 박사는 "6.25전쟁시 미8군 사령관인 워커 장군이 찌프차사고로 사망한 언덕인 이곳을 기리기 위해 한미양국의 협조로 건립한 '워커힐서울호텔'이다. 친중 친북 반미를 외치는 시대에 미국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지대하다. 한미동맹 강화야 말로 북한과 지내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하다. 대통령 후보자는 이점 정책수립을 잘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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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고 있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교계 길자연, 이용규, 지덕 목사도 공산주의 악행사례를 들어 규탄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 시킨후, 3월9일 보수우파의 대선 승리를 염원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광훈 목

사를 주축으로 기독교계가 합심기도와 더불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유투브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는 "누가 나라를 무너뜨렸는가. 바로 야당이고 이준석이다. 야당이 제 구실을 못하니까 문제인이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적화되고 있는데도 언론 또한 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 이나라엔 언론이 없다. 대장동 사건이다 안보문제다 경제위기 등 위기상황 인데도 야당은 내부총질만 하고있다"고 분개했다.


또한 그는 "설사 정권 교체가 된다 해도 정권교체가 아닌 정권교대이다. 전략이 없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 애국세력이 광화문광장 외침이 절실하고 절박하다. 야당 후보 윤석열은 무엇하고 있는가. 3월1일 광화문 광장에 죽기 살기로 모여, 야당세력이 모두 뭉쳐 대한민국 충직한 국민과 함께 외쳐야 한다."고 절규했다.


그외 다수 정관계, 학계, 언론 등 각 분야 인사들 공통 발언은 "주사파 종북주의 척결에 책임을 느낀다. 지난 5년동안 문재인은 이 나라를 혼란과 파멸로 이끌어 왔으며, 그리고 여권후보인 이재명후보는 37%지지율 인데 반해 야권 후보 윤석열은 이에 뒤지고 있다. 이는 싸우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광화문 야권 투쟁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들 모두는 "전광훈 목사와 국민혁명당은 2월 광화문 투쟁으로 3월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문재인 종북세력보다 더 무서운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릴려는 이재명 주사파로 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되찾아 와야만 한다. 전광훈 목사가 주장하는 대통령선거는 3차대전 임이 틀림없다. 모두가 3월9일 대선 승리를 위해, 2월 한달은 목숨걸고 투쟁하자"고 이구동성 으로 외쳤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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