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 병 원 기자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회장이 양성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지 3주가 지났지만 더이상 호전되지 못하고 8월 8일 오후 10시에 소천했다.
문병원기자는 산소포화도가 90으로 올라가 호전되는듯 하더니먼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악화되어 의사들이 심폐 소생술을 하였지만 남양주 현대병원에서 끝내 깨어나지 못하였다.
문회장은 한기총을 초창기부터 취재해 온 교계의 베타랑급 기자로서 최근에는 한국기독언론협회를 맡아서 봉사하였지만 끝내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백신 얀센을 맞아 2주간 음성판정이 나와 골든타임을 놓쳐버렸던 것이다.
그만큼 코로나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식당에 가는 것 조차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동료 기자 역시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가까스로 생명위협에서는 벗어난 상태이며 자신으로 인해 코로나에 감염된 동료기자가 먼서 소천한 것에 대해 너무 가슴이 아파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