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신묵 목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 신신묵(한강중앙교회 원로목사) 목사가 향년 87세로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국내 50여개 교단 교회 지도자 5000여 명으로 구성된 기지협 대표회장을 맡아 40여년 간 한국교회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 참여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 한국교회연합 명예회장,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6 25 국민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한 미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 한국목회자포럼(상임회장)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교회의 보수 신앙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설립을 주도했으며 노숙인, 독거 노인 등의 소외 이웃 섬김 활동에도 앞장섰다.
빈소는 경기 안산 한사랑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예배는 21일 오후 4시에 드린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해오시고 교단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故 신신묵 목사님께서 오늘 18일(금) 오전 11시경에 요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였다.
장례식장 : 안산 한사랑병원 장례식장(호실 미정)
안산시 상록구 광덕1로 345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