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타'가 된 원로 목회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다,-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목사도 가을 산타 봉사-

'가을 산타'가 된 원로 목회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다,-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목사도 가을 산타 봉사-

이창희 2022-08-25 (목) 14:35 1년전  


원로목회자들이 '가을 산타'가 되어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명예 이사장 림인식 목사,대표회장 송용필 목사)와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장옥 목사) 소속 원로목회자들은 24일 아침 산타 복장을 하고, 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목사와 함께 서울 종로5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생수,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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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총괄위원장 오세영 목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크리스마스는 겨울이지만 그 사랑과 은혜는 우리 삶에 있어 하루도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수해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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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이주태 장로(사단법인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무더위에 지치고 수해와 생활고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에 찾아오는 산타를 선보이게 된 것은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서로가 이해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대한민국은 살만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고 희망을 품고 이 작은 가을 산타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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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가을 산타 봉사' 행사는 지난 2015년 '원로목회자 가을 산타'를 시작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하며 기쁨과 축복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산타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