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 그룹, 품질·효율성 향상 위한 신규 설비 투자 올해도 지속,m 지난해 마스크 생산 설비, 온라인 물류 창고 구축에 이어 올해도 신규 설비 투자 지속, 화장지,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 제품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이 지난해 대대적인 마스크 생산 설비 및 온라인 전용 물류 창고 구축에 이어 올해 새로운 화장지 가공 설비, 고속 물티슈 생산 설비, 생리대 및 기저귀 설비 등의 도입을 예고하며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MSS 그룹은 그간 신제품 개발과 함께 제품 품질 개선과 생산 과정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마스크 품질 강화를 위해 전주 공장에 연 생산 1억장 규모의 마스크 설비를 구축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또 점점 규모가 커지는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 전용 물류 창고를 논산 공장에 구축했다. 올해는 소단량부터 대형 패키지 타입의 화장지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으면서 기존 설비와 비교해 두 배 빠른 생산력을 보유한 신규 화장지 가공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합리적 가격에 소량 단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더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다. 특히 일반 화장지에 적용되는 블록 엠보보다 한층 더 세밀한 엠보 적용이 가능해 품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생리대, 유아용 기저귀 등 다양한 품목별 최신 생산 설비 도입이 예정돼 있다. 생리대 라인은 국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사이즈별로 설비를 갖춰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화 설비로 사람 손을 타지 않아 위생적이며, 금속 탐지기를 통해 체계적인 제품 불량 점검이 가능해 유해 물질 유입 걱정 없이 균일한 고품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최신 기저귀 설비 입고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용 및 성인용 기저귀 시장의 생산 능력 확대와 신규 사업 개척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유아용 기저귀 특대형은 총 5종까지 사이즈가 확대되며, 얇은 패드 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 넓어질 예정이다. 추가 도입 예정인 고속 물티슈 생산 설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속도와 다양한 단위의 포장이 가능하다. 자체적으로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가능해 고객에게 제품이 공급되기까지 복잡한 물류 과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SS 그룹 홍보 담당자는 “MSS 그룹은 앞으로도 빠르게 바뀌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단행과 연구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S 그룹은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으로, 다양한 생활 방역 및 위생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roup.co.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