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신제품 판로 개척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석 특별기획전’을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가오는 추석에도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는 언택트 소비 트랜드가 이번 연도에도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가운데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추석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 등 관련 카테고리 상품 모집과 판매사의 상품 소싱을 장려하는 추석기획전을 진행해 공급사, 판매사의 활동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공급사와 입점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사 집단의 상호 작용 교류로 현재까지 축적된 38만 개 이상의 고품질 상품 데이터를 8만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유통 경로로 공급하고 있다. 

온채널이 추석 특별기획전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온채널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은 공급사의 추석 제품 입점 장려뿐만 아니라, 판매사들의 판매활동을 북돋우는 이벤트로 구성했다”며 “첫 발주와 지정한 목표치의 매출을 달성한 판매사들에 온채널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많은 판매사의 판매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급사 측에서도 판매를 활발히 하는 판매사들을 통해 자사 상품의 온라인 유통채널 경로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온채널의 상품 입점을 원하는 공급사는 ‘아임스타즈’ 기업회원으로 가입해 ‘소상공인지원사업’을 신청한 후 온채널 공급사 인증 및 상품 입점 신청을 통해 추석기획전으로 입점할 수 있다. 기획전 입점 후에는 판매자에게 상품 노출이 우선적으로 이뤄져 다양한 판로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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