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대표 엄대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국내 중소기업 대상 ‘2023년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수요기업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3년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도입 기업은 기존 구축형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최소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집중 지원(최대 5000만원 지원)과 일반 지원 (최대 1550만원)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이용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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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는 이번 사업에서 yuMDL(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방지), FabePLM(제품정보관리), FabeSQM(부품사 품질관리), CADvizor(전장설계 ECAD)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yuMDL과 FabePLM은 2022년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CADvizor는 2020년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해 클라우스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FabeSQM은 유라 및 관계사 적용 후 효과가 입증돼 2023년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
솔루션 설명과 데모는 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수원컨벤션센터 4월 5일~7일)와 ‘2023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코엑스 4월 12일~14일) 전시회를 방문하면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도 가능하다.
와이어링하네스 자동차 부품 국내 1위 제조 업체와 관계사인 유라 IT 사업본부는 제품·부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최신 ICT 기술 적용해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