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회 회장이 김영배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뉴스=문형봉 기자]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을 함께했던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이 4일 오후 2시, 재치 넘치는 박병득 목사의 사회로 ‘좋은교육캠프’ 해단식에 모두들 참석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 문화예술 공연, 후보자 소개, 감사 전달 및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선거 기간 동안 후보와 함께했던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트럼펫 연주와 시낭송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후보자 소개 시간에는 김영배 후보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곧 경영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육 기본권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또한 “때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강행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캠프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한 사람씩 소감을 전하며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보람과 아쉬움을 나누었다. 비록 짧은 여정이었지만 같은 뜻을 품고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왔던 시간들이었기에 그 의미는 더욱 깊었다.

참석자들은 김영배 후보가 보여준 높은 교육 철학과 따뜻한 인품이 캠프를 하나로 묶는 원동력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라 서울교육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데 뜻을 함께하며 4년 후를 기약했다.
해단식은 감사 전달과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영배 후보는 마지막 인사에서 “우리가 함께 뿌린 변화의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서울교육의 건강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는 자리를 넘어,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석못한 지지자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말씀[전문]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그리고 저 김영배와 함께 "교육은 곧 경영"이라는 믿음으로
이 먼 길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여정은 저 개인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참으로 뜨겁고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육 기본권이라는 가치는
단순히 공약집의 한 글귀를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고자 했던
우리 모두의 진심이 담긴 외침이었습니다.
때로는 여러 난관과 벽에 부딪히기도 했고,
쉼 없는 경쟁 속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저는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후보자 개인보다 더 앞장서서 뛰어주신 여러분의 열정은
제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비록 이번 선거라는 하나의 과정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우리가 함께 꾸었던 ‘좋은교육’의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더없는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염원한 그 뜻이 언젠가
서울 교육의 건강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6년 6월 4일
김 영 배 올림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