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빙수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하며 인기,-‘케이크 빙수’ 인기에 빙수 누적 판매 100만 개 넘어서-

투썸플레이스, 빙수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하며 인기,-‘케이크 빙수’ 인기에 빙수 누적 판매 100만 개 넘어서-

이창희 2022-08-19 (금) 09:51 2년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빙수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매년 여름마다 돌아오는 빙수 시즌에는 식음료 업계가 빙수 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여름 투썸플레이스는 스테디셀러인 팥빙수 외에 투썸의 인기 케이크가 그대로 들어간 케이크 형태의 이색적인 ‘케이크 빙수’를 함께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빙수 4종의 누적 판매량이 8월 15일까지 100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7월에는 재구매율이 20%를 웃돌며, 판매량은 전월 대비 82% 상승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을 구성하고,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비주얼을 한층 강화해 고객 경험을 높인 것을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케이크 빙수 3종은 투썸 빙수에 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이번 케이크 빙수는 3년간의 빙수 판매 데이터를 분석, 빙수 구매 시 조각 케이크를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해 빙수와 케이크를 결합해 선보인 제품이다. 여기에 케이크를 닮은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비주얼까지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인 빙수를 대신해 선보인 ‘파르페’의 판매량 상승세도 눈에 띈다. 7월 한 달간 파르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1인 빙수로 선보인 ‘컵 빙수’ 판매량 대비 160% 성장했다. 이번 파르페 또한 지난해 컵 빙수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들이 1인 빙수보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형태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으로, 20·30대 구매가 전체의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투썸하트 회원 기준).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올해 여름에도 투썸의 빙수를 많이 찾아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좋아하면서도 투썸플레이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