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투인원 인덕션 신제품 ‘KMDA 7476 FL’ 출시,“더 넓어진 화구 면적으로 한층 여유로운 주방 경험을 선사하다”

밀레, 투인원 인덕션 신제품 ‘KMDA 7476 FL’ 출시,“더 넓어진 화구 면적으로 한층 여유로운 주방 경험을 선사하다”

이창희 2022-08-22 (월) 10:28 2년전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한층 넓어진 화구 면적으로 대용량 조리기구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후드 일체형 인덕션 ‘KMDA 7476 FL’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밀레 투인원 인덕션 신제품 ‘KMDA 7476 FL’은 가운데 내장된 후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위치한 2개의 ‘파워플렉스 XL존’이 기존 회사 제품(KMDA 7633 FR 모델 기준) 대비 7cm 더 넓어져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리기구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파워플렉스 XL존은 용기 크기에 따라 조리 영역을 자동으로 감지해 냄비나 프라이팬을 편한 대로 올리면, 알아서 인지하고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기에도 구애받지 않아 두 개의 냄비를 놓던 자리에 길고 큰 팬 하나를 올려놓을 수 있어 대용량 용기를 사용하거나 많은 양의 음식을 요리할 때 편리하다.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요리해야 할 때는 화구 2개의 출력을 한 영역에 집중시키는 ‘트윈부스터(TwinBooster)’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7.3kW(킬로와트)까지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 가능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탑재된 편의 기능들도 돋보인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컴포트 셀렉트 플렉스’는 숫자 디스플레이 패널로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세기로 열을 조절하거나 일정한 온도로 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화구 세기를 1로 빠르게 낮춰 자리를 잠시 비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탑앤고’ △센서 버튼을 잠가 디스플레이를 닦을 때 설정이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는 ‘와이프 프로텍션’ △화구 작동과 상관없이 약 10시간까지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등 더욱 편리한 조리를 돕는 기능들까지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후드를 내장하고 있어 요리와 동시에 연기를 상판 아래로 빨아드려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고효율 에코 모터를 적용해 후드의 성능은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소음과 전력 소비량은 최소화했다. 후드 내부에는 활성 숯 필터와 10중 스테인리스 후드 필터를 탑재해 기름때부터 수증기, 냄새, 연기 등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여과된 공기를 재순환한다. 특히 활성 숯 필터는 약 44개의 풋볼 경기장 크기에 해당하는 31만5000㎡의 표면적을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여과 성능을 자랑한다. 고성능 10중 스테인리스 스틸 후드 필터는 반영구적일 뿐만 아니라 식기세척기도 사용할 수 있어 관리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자동 연동 기능인 ‘ 3.0’의 ‘자동 조절’ 기능을 사용하면 화구 세기에 맞춰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작동될 경우 사고 예방을 위해 알아서 전원을 끄는 ‘안전 전원 차단 기능’, 아이가 기기를 만지게 될 경우를 대비한 ‘시스템 잠금 기능’,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과열 보호 기능’, ‘잔존열 표시 등’ 등 6개의 안전 장치를 선보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는 KMDA 7476 FL은 주방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넓어진 조리 공간으로 한층 여유로운 주방 경험을 선사할 제품이라며 사용자 편의성, 안전성, 그리고 강력한 화력까지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으로 밀레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술력과 가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8월 30일(화) 자사 몰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KMDA 7476 FL’를 선보이고,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