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입보다 눈이 먼저 반응하는 비주얼 와인 추천, -신세계L&B, 마시기 전 인증샷부터 찰칵, 비주얼 끄는 와인 라인업 소개-

신세계L&B, 입보다 눈이 먼저 반응하는 비주얼 와인 추천, -신세계L&B, 마시기 전 인증샷부터 찰칵, 비주얼 끄는 와인 라인업 소개-

이창희 2022-05-19 (목) 10:40 2년전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만점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남다른 비주얼로 마시기 전 눈이 먼저 반응하고,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에 손이 가게 만드는 와인은 파티 테이블 주인공이 되기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시선 유도·우아한 화이트 보틀이 매력적인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초키’


소중한 기념일에는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비주얼의 샴페인을 준비해 인증샷을 남기는 걸 추천한다. ‘앙드레 끌로에 초키’는 우아한 순백의 와인 병이 시선을 끈다. 초키(Chalky)는 샴페인 떼루아의 근간이 되는 백색 석회질 토양을 뜻하며, 이 같은 의미를 담아 흰색 패키징의 옷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과와 산딸기 아로마에 레몬처럼 화사한 산미, 갓 구운 바게트의 고소함이 더해진 샴페인으로 다채로운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삐딱한 매력에 달콤함은 덤, 개성만점 와인, ‘JP슈네 딜리셔스 레드’


일반적인 와인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와인도 있다. 프랑스 와인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자 1984년 출시된 JP슈네는 심플하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와인을 지향하고, 기울어진 독특한 병 모양은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한다. ‘JP슈네 딜리셔스 레드’는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한 타입의 미디움 스위트 와인이다.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으로 와인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두루 즐기기 좋아 홈파티 테이블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작업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레이블의 와인, ‘스칼리올라 피에몬테 샤르도네’


인증샷은 물론, 빈 병까지도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와인도 있다. ‘스칼리올라 피에몬테 샤르도네’는 스칼리올라 가족과 와이너리 인근 주민들이 하나씩 수작업으로 색을 입혀 레이블을 만드는 특별한 와인이다. 와인 병마다 꽃 그림의 색깔과 모양이 조금씩 달라, 레이블 수집의 재미도 더한다. 또한 볏짚색을 띠는 와인으로 잘 익은 멜론, 라임, 자몽 등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 향과 함께 오크통 숙성에서 배어 나는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우아한 향까지 즐길 수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예쁜 와인, ‘플라네타 알라스트로’


‘플라네타 알라스트로’는 이름과 레이블에서도 연상되듯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레이블에는 시칠리아의 야생꽃이 그려져 있어,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화사하고 우아한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크리미한 질감, 신선한 멜론의 산뜻하고 달콤한 여운이 지속돼 기분 좋은 피니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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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