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 한국당 대통령 후보 박정희대통령 부국강병 유업계승 염원 간담회 참석

김유찬 한국당 대통령 후보 박정희대통령 부국강병 유업계승 염원 간담회 참석

문형봉 2022-01-26 (수) 01:02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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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기념 촬영

제20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도 급물살을 타면서 ‘박정희대통령정신문화선양회’와 ‘자유민주실천연합’‘새마을운동세계화추진본부’는 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이념을 계승하는 독자세력 결성을 추진하는 모임을 가져 대선판도에 파장을 예고했다. 


1월25일(화) 여의도 웨딩여울리(한국노총13층)에서 열린 지도자 모임에는 허경영, 김유찬, 송기태 등 대통령 후보와 친박단체를 이끄는 보수 우익의 중진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간담회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과 경세재민의 기본정신을 계승하여 제2의 경제도약과 국제적 지위를 재정립하여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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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찬 예비 대통령 후보

이 자리에서 ‘이명박 리포트’의 저자인 김유찬 한국국민당 대통령 후보는 “이번 기회에 좌우 스펙트럼을 넘어서 많은 정당들의 대표와 많은 당원들과 합의를 통해서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초로 군소 정당들을 통폐합을 하거나 또는 군소 정당대회 공동추대를 받는 대선후보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주장하면서 “좁은 국토, 밀집한 인구, 인적자원 밖에 없는 나라가 불과 70년 만에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누가 뭐라 해도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생기는 일이며 한국인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다”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대선 후보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해외에서 오랜 기간 외자유치 활동을 하면서 한국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GDP 3만 달러 대를 벗어나고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치판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바꾸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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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각 당의 후보들은 혼탁한 대선정국을 제3의 세력으로 승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들의 주장과 통합이 이뤄진다면 20대 대선의 돌풍의 핵이 되어 혼탁한 선거를 잠재울 대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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