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전경.
지난 20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당 시민단체 연석 회의"에서 구성된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찬종 변호사. 이하 단추위)'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 비스타홀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공청회"를 개최 했다.
손상대 위원의 사회로, 단추위 고문 전광훈(국민혁명당 대표, 전 한기총 대표회장)목사의 대회사를 필두로 박찬종 위원장, 신해식 위원, 김병관 위원, 김학성 위원, 이봉규 위원, 주옥순 위원 등 순서로 단상에 올라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을 밝혀 주었으며, 이날 특별 초대된 여론조사기관 정승희 대표는 여론조사의 진위여부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어 궁금증을 해소 시켰으며, 또한 조우석 위원은 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단추위 고문 전광훈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이 하나 하지못한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이번 3월 9일 정권교체를 꼭 이룩해야 한다. 그러나 그 수치가 49:51로 승리한다 해도 촛불시위, 무장폭동이 5월중순경 일어 난다. 민노총의 예행연습이 시작되었다. 압도적 승리 아니면 탄핵이 아니라 폭동에 의해 망한다"고 예측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는 "그동안 70년 동안 영천폭동, 대구폭동, 제주4.3사건, 여순반란 사건 그리고 최근 5.18 광주사태 등 모두가 북한이 개입 되었으며, 모든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되었다. 51% 대통령은 이를 지킬 수 없다. 반드시 야권 두후보 단일화로 15%이상 이길 수 있어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대회사를 전하는 전광훈목사.
그는 또한 "후보단일화를 거부한다면 이는 마땅히 대한민국 역적으로 처단 되어야 한다. 오늘 이행사도 후보단일화 명분이 공정한 공청회를 통한 단추위 핵심위원들 주축으로 하는 후보단일화로 누가 이기든, 지든, 박찬종 위원장이 제안한 공동정부로 해야 할 것이다. 과거 이명박, 박근혜 때 같이 서로 이긴자가 진자 세력을 100% 숙청해서는 안된다. 김대중, 김종필 같은 천사와 마귀 같은 위치 에서도 공동정부를 성사시켰다. 후보 단일화로 이긴자 진자 모두가 이기는 아름다운 정부가 탄생되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박찬종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종북 주사파 친 김정은을 막기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 이는 압도적으로 눌릴 수 있는 후보가 종북주사파를 눌릴 수 있다. 이재명 여권후보는 이미 후보자격을 상실한 후보이다. 전과4범에다 대장동 핵심 범죄인이요 형수 욕설로 실추된 자가 어떻게 35%지지율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며, 이를 지지하는 국민은 어떤 지지세력 인지 알고 싶다"고 했다.
총평을 전하는 단추위 박찬종 위원장.
박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 감옥에 갈 수 있다 했으며, 여러사건 정황을 반추 유죄증거 넘쳐나 불안한 심리를 표현, 무릎꿇고 읍소하여 지지자들 앞에서 약 7분간 중상모략에 시달리고 있다고 감성으로 하소연 하는 이런자가 대통령에 당선 된다면 기네스 북 감이다. 이러한 범죄자 대통령이 헌정사에 남게해서는 안된다. 후보단일화 를 거부하는 자는 민심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후보 적합도 관련 신해식 위원은 "여론조사는 거짓여론 조사이다. 문재인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관마다 40%로 일정한데, 윤석열,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관마다 다르다. 이는 윤, 안 후보 단일화 막기위한 수작이다. 야권 대선후보들 왜 단일화 인가? 이는 대한민국과 반대한민국 싸움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보 단일화에 반대세력은 국민의힘 과 이준석 대표이다. 이준석은 민주당이 보낸 간첩이다. 두후보 적합도는 국민이 경쟁력과 적합도 함께 점수로 판단 해야한다. 범보수 야권까지 단일화 해야 정권유지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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