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박찬일 셰프와 협업해 ‘노포의 맛 양념육’ 3종 출시

더반찬&, 박찬일 셰프와 협업해 ‘노포의 맛 양념육’ 3종 출시

이창희 2021-12-21 (화) 12:10 2년전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노포 전문가 박찬일 셰프와 협업해 ‘노포의 맛 양념육’ 3종(종로식 육수소불고기, 세겹살 고추장엿장구이, 성북동식 간장불고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포의 맛 양념육 3종은 전국 각지의 노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오랜 시간 노포 음식의 맛과 비법을 연구해온 박찬일 셰프와 더반찬&이 협업해 만들었다. 더반찬&은 단순히 유명 셰프나 레스토랑의 이름을 빌려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메뉴를 개발한다.


박찬일 셰프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 등을 운영하는 유명 셰프로, ‘노포의 장사법’ 등 다양한 요리 관련 서적을 출간했으며 각종 TV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종로식 육수소불고기’는 1960년대부터 종로구 일대에서 인기를 얻은 소불고기를 재현한 제품으로, 육수를 자작하게 끓여 전골식으로 즐길 수 있다. ‘세겹살 고추장엿장구이’는 삼겹살의 본래 명칭인 세겹살에 전통 기법으로 만든 엿장과 복숭아를 갈아 넣은 특제 고추장 양념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성북동식 간장불고기’는 성북동 기사식당의 돼지불백 메뉴를 재현한 제품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가 어우러져 불고기의 풍미가 가득하다.


더반찬&은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대형 조리장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직접 손으로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식재료 관리·손질·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다음 날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


더반찬&은 노포의 맛 양념육 3종 출시를 기념해 ‘추억의 편지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더반찬& 행사 페이지에서 감사 인사를 담은 연하장을 지인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양념육 제품 1+1 쿠폰을 제공한다.


종로식 육수소불고기의 가격은 500g에 1만4900원, 세겹살 고추장 엿장구이의 가격은 500g에 1만4200원, 성북동식 간장불고기의 가격은 400g에 75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ongwon.com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