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즈 군산, 로컬 창업가 26개 팀과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 오픈, -로컬 창업가, 군산 원도심에서 영감받은 제품 선보인다… 디자인 굿즈, 동화책 등 총 8종-군산 영화동을 거점으로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로컬라이즈 군산(운영사 언더독스)’이 로컬 창업가와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을 선보인다. 로컬라이즈 군산은 군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창업과 혁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을 시작으로 군산 원도심 기반으로 활동할 창업가를 선발해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창업 팀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했다. 2021년에는 26개 창업팀과 함께 군산을 주제로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 대해 로컬라이즈 군산 이슬기 프로젝트 디렉터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멀리 군산을 알리고, 군산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새롭고 재밌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 로컬라이즈 군산의 창업팀과 지역의 소상공인, 그리고 강릉의 창업팀이 머리를 맞대 고민한 만큼 군산이 가진 매력이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군산 기획전은 ‘영화로운 군산에서’라는 이름으로, 총 8개의 프로젝트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오픈한다. 군산 원도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굿즈부터 △동화책 △산책길 큐레이션 △사진 전시 등이 소개된다. 또한 △체질에 맞게 직접 조합한 블랜딩 티 △캡슐 형태의 티와 같이 새로운 방식으로 차를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군산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은 매거진도 선보인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펀딩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군산 월명동에 사는 고양이 ‘오랜 달, 달덩이’(월명스튜디오) △내 체질에 맞게 만들어 마시는 ‘DIY TEA키트’(블루머스타드스튜디오) △군산 여행의 추억을 담은, 군산 도자기 마그넷(꼬막공방) △커피 대신 캡슐로 즐기는 티(TEA) 캡슐 ‘여유 한 잔’(쑥쑥마켓) △진짜 군산 이야기! 로컬 매거진 ‘군산, 온’ 두번째 이야기(로컬라이즈 군산) △군산 원도심 아카이빙 사진전 ‘길이, 밝은’(piecesofvillage) △김김김김 : 군산섬김의 따뜻하고 소소한 네 가지 김 이야기(군산섬김) △만보 01: 군산 원도심 산책 안내서(벤치앤프레스) 로컬라이즈 군산은 앞으로도 창업가가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군산 시민들과 함께 로컬라이즈 군산 창업팀이 군산에서 3년간 만들어 온 제품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예정됐다. 이번 텀블벅 군산 기획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더독스는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 콘텐츠&커뮤니티 기업이다. 2015년 설립해 전·현직 창업가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실전형 창업 교육 콘텐츠로 약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로컬라이즈 군산 텀블벅 기획전: http://tumblbug.com/collections/fromgunsan 웹사이트: http://underdogs.co.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