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해석하는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트리플 블랙’에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맞아 ‘윈드 맥스’, ‘윈드 고릴라’, ‘윈드 포켓’, ‘윈드 밴드’ 등 4종의 선풍기를 출시한다.
2020년 ‘윈드플렉스’로 사랑받았던 선풍기 명가 ‘트리플 블랙’은 밑으로 접어서 수납이 가능한 탁상 형태의 ‘윈드 맥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삼각대를 가져 캠핑 및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무선 서큘레이터 ‘윈드 고릴라’, 휴대용 무선 선풍기인 ‘윈드 포켓’, 목에 거는 형태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윈드 밴드’를 출시했다.
4종의 선풍기는 지난해 윈드 플렉스 시리즈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요청사항들을 반영한 형태로 제품의 개발이 이뤄졌다. 윈드 플렉스에 무선 리모컨과 길이 조절을 통해 침실 등에서 손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된 윈드 맥스는 기존의 무선 선풍기보다 강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발매됐다. 또 2021년 급증한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에 걸맞은 제품에 대한 개발 요청에 따라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삼각대를 도입, 텐트나 나무 차량 등에 자유자재로 부착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외부활동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125g의 무게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형태의 ‘윈드포켓’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게와 내구도 향상에 집중했으며 넥밴드 선풍기인 ‘윈드 밴드’의 경우 기존의 목걸이 형태의 선풍기의 무게와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외부 이동 및 실내 가사일 중에도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트리플 블랙은 신제품 4종의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블랙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드 아일랜드’전을 개최, 최대 47%의 할인율로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트리플 블랙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자사 선풍기 제품이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기존 구매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선풍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