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Orochi V2’를 출시했다.
초저지연 무선 기술인 Razer HyperSpeed Wireless와 2세대 Razer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를 장착한 Razer Orochi V2는 노트북 게이머를 위한 이상적인 마우스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모두 담았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주식회사 웨이코스는 Razer Orochi V2 공식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Razer Universal Grip Tape 1:1 증정 이벤트 및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사은품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담은 게이밍 마우스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주변 기기와 액세서리를 위한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휴대하기 어려웠다. Razer Orochi V2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이면서도 주머니, 가방에 넣어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게이밍 마우스로 디자인됐다.
59g(배터리 제외)인 Razer Orochi V2는 Razer의 전문 엔지니어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거쳐 초경량 대칭형 디자인으로 모든 그립 스타일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테이퍼 형태의 끝부분은 빠른 움직임과 제어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위로 올라간 백 아치는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오랫동안 게임을 할 때도 손의 피로를 덜어준다. 측면의 홈과 최적화한 사이드 버튼은 사용자가 작업과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Razer Orochi V2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고려해 설계된 하이브리드 배터리 슬롯에 AA나 AAA 배터리를 넣게 했다. 블루투스로 작동 시 최대 9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했으며, Razer HyperSpeed Wireless 사용 시 최대 425시간 동안 끊김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Razer HyperSpeed Wireless 멀티 디바이스 지원 기능은 하나의 동글로 Razer Orochi V2와 무선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남는 USB 포트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기기에 부착 가능한 그립 테이프
Razer Orochi V2와 함께 출시된 Razer Universal Grip Tape는 기존 마우스 전용 그립 테이프와 달리 키보드, 콘솔 등 여러 게이밍 기기에 부착해 쓸 수 있는 범용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그립감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접촉 표면이 땀을 흡수해 격렬한 플레이를 할 때도 최상의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그립 테이프를 제거하거나 다시 부착해도 게이밍 기기가 손상되지 않는다. Razer Universal Grip Tape는 네 가지 형태로 프리컷 된 46개 패치로 제공된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