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론(XPERON, 대표 김영준)이 자체 개발한 무인 플랫폼 밴딩머신 ‘큐빙(QVING)’을 통해 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상생 입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대상으로 큐빙 도입 사례가 최근 1000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무인 시장을 선도하는 큐빙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엑스페론은 모든 큐빙 플랫폼 입점 업체에 큐빙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큐빙 플랫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처럼 유행병이 도는 시점에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플랫이 개방되면서 유통 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사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큐빙 입점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43인치 FHD 모니터를 통해 제품 광고 송출이 되며, 상품이 보이는 투명한 칼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노출한다.
엑스페론 홍보 담당자는 “이번 큐빙 입점 상생 프로젝트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여러 애로사항 때문에 오프라인에 진출하지 못한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겠다”며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새로운 무인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페론은 앱 기반 기술 및 무인 소프트웨어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무인 시스템의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플랫폼 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