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플스, ‘신한퓨처스랩’ 7-1기 육성 기업으로 최종 선정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픽플스(대표 최유진, 안준모)가 ‘신한 퓨처스랩 7-1기’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7년차를 맞아 214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359.7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이번 7-1기 모집에는 총 62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핀테크, 딥테크, 콘텐츠, 헬스케어 등 기존의 모집 분야에 더해 신한금융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ESG 경영 전략에 맞춰 ESG 스타트업도 함께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32개사를 선발해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고 있다. 이로써 픽플스는 향후 6개월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인큐베이팅 아래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제휴 기관과의 공동투자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가 확대돼 픽플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또한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픽플스는 한의학 관련 스마트 헬스케어 O2O 솔루션인 ‘모두한’을 서비스하고 있다.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한의학 정보통신 및 인증 통합 플랫폼’으로써 양질의 한의학 정보 및 건강 정보, 빅데이터를 수집해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진단플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픽플스는 2020년 기술혁신형 지원사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허 출원과 기술보증, 벤처 인증 등 지속적인 정부기관의 인증과 한의학 관련 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술력의 고도화와 공신력을 키우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최유진 CEO는 “모두한 플랫폼을 2021년 3월 중 서비스 오픈을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한의학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던 한의원과 대중들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근 의료인적격엔젤투자를 통해 1억원의 시드투자 유치를 했으며, 신한 퓨처스랩에 선정되며 이를 통해 더욱 긍정적인 관계를 도모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all-han.com/web/index.html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