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원료 포장재 등 친환경 경영 속도

식물성 원료 포장재 등 친환경 경영 속도

문형봉 2021-02-23 (화) 22:3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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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기업의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모든 직매입 상품 포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닐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아이스팩과 테이프, 완충재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다. 또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도심 녹지공간 조성에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희망수라간’ 활동을 진행하며 영등포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각종 밑반찬을 6년째 전달해왔다.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외부 감시 및 자문기구인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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