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E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책제안 및 운영 간담회’를 28일 온라인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기부금으로 지역의 대학생 2명에게 각각 일백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단체 설립 이후 8년 동안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상공인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로 가능했고 이에 회원사 대표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또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하상대 수석부회장과 정규철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수칙에 따랐던 많은 소상공인이 폐업을 해야 할 지경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다”며 “소상공인 보상제도를 마련함에 있어서 정부는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소급 적용해 그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장필식 고문은 회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독려하며 마스크를 전달했고 하상대 수석부회장과 정규철 부회장, 정용상 부회장, 이현구 정책실장과 안종인 사무국장, 이범숙 이사, 김서윤 이사가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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