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국 이우 수입상품전, 78개 국가와 지역 참여

2020 중국 이우 수입상품전, 78개 국가와 지역 참여

문형봉 2020-11-14 (토) 18:28 4년전

67e4caa05969b2c9f280ecac5e93675d_1605346053_3155.jpg 


전문적이고 시장 지향적인 수입 상품 거래 플랫폼인 2020 중국 이우 수입상품전(China Yiwu Imported Commodities Fair)이 2020년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글로벌 무역상을 모아 자유 무역 기회 나눈다(Gather Global Merchants, Share Free Trade Opportunities)’라는 주제 하에 중국의 동부 도시 이우에서 개최된다.

이우 수입상품전의 최신 영상은 다음 웹사이트 참조.

https://www.facebook.com/yiwuimportfair/videos/1053171861821233/

https://www.instagram.com/p/CHehVqKHDY0/?igshid=1b48f18hh0rcz

2012년에 시작된 이 전시회는 규모, 전시업체 및 제품 수, 효과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일상 소비재 해외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중국의 수입 소비재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UFI 인증을 처음으로 받은 전시회이기도 하다. 전시 분야는 가정용품, 모자(母子)용품, 미용 및 개인생활용품, 공예품 및 선물, 디지털 기기, 식음료, 주류 및 와인, 장난감, 액세서리 등이 있다.

이 전시회는 전시공간이 5만평방미터로 총 2020 개의 표준 부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000여개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퀄리티 라이프 파빌리온(Quality Life Pavilion, 와인과 커피), 아시아 파빌리온, 유럽 파빌리온, 아메리카-대양주-아프리카 파빌리온, 퀄리티 라이프 파빌리온(홈 데코레이션 자재) 등 5개의 전문전시관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 7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러시아, 폴란드, 그리스,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터키,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이란,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아르메니아 등 41개의 ‘일대일로’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주최측은 무역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국의 자유무역지대, 보세 구역 및 수입 상품 시장을 전시업체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업계와 협력하고 바이어 대표단을 구성해 전시업체들과의 현장 거래를 활성화시킨다. 이 기간 동안 많은 회합을 주선해 해외 브랜드와 국내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한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신제품 출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중국 이우 수입상품전에 전 세계 친구들을 기꺼이 초대하며 고객들에게 가장 사려 깊고 효율적이며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시회의 수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데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공식 웹사이트: http://www.importfair.cn/e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iwuimportfai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iwu_importedfair/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111005968/en/


문형봉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