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청년 그린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청년업 GREEN’ 참여자 모집, 환경 분야 직업 창출에 집중 지원, 6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청년 그린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청년업 GREEN’ 참여자 모집, 환경 분야 직업 창출에 집중 지원, 6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

이창희 2021-06-09 (수) 09:32 3년전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탄소발자국 저감을 시도하는 리사이클, 업사이클, 제로 웨이스트 창직 또는 교육과 연결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창직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3일부터 16일 23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건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직업 모델을 시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돕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