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부산’ 6월 17일 문 연다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지역 최고층 건물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시그니엘부산은 260개의 모든 객실 발코니에서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인근 동백선 전경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세계 최고 수준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 온 디자인 명가 HBA그룹이 객실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미슐랭 가이드 3스타를 따낸 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가 컨설팅한 ‘더 라운지’와 ‘페이스트리 살롱’, 뷔페 레스토랑 ‘더 뷰’, 광동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 등의 레스토랑 구성도 눈에 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로 투숙객들이 편안하게 호텔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서울에 이어 데스티네이션 호텔(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것)’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인숙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