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쉐니에, 제2차 스마트 제조 조찬 세미나 개최

리쉐니에, 제2차 스마트 제조 조찬 세미나 개최

문형봉 2025-04-28 (월) 21:45 15시간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2차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조찬 세미나가 5월 28일(수) 시흥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컨벤션 홀(6층)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설비유지보수 체계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설비 예지보전에 대해서 집중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설비유지보수 체계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설비 예지보전에 대해서 집중 조명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감지하지 못하는 부품의 불량을 인공지능이 잡아내는 실제 사례
전통적인 방법으로 감지하지 못하는 부품의 불량을 인공지능이 잡아내는 실제 사례

이번 조찬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개발 R&D 과제의 주관사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지능화 인재양성 사업 참여 기업인 리쉐니에의 자가구축형 스마트 공장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최대 산업 단지인 시화·반월·안산공단의 제조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 시리즈의 하나로, 지난 1차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TPM을 넘어서는 설비 유지보수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제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직면하는 설비 안정성 확보, 인력 의존도 최소화, AI 기반 예지보전 구축 방안 등이 집중 조명된다. 발표는 리쉐니에가 개발한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과 CPS 플랫폼, 그리고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한 다양한 구축 사례 중심으로 이뤄지며, 8대 유지보수 전략이 핵심 프레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좌장은 이용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용관 교수는 스마트 제조 및 설비 예지보전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가로, 다년간 학계와 산업계에서 제조 데이터 분석, 고장 예측, CPS 설계 등에 대한 실무 기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실증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은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측은 기술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와 산업을 함께 고려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찬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제조 생태계 차원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