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병원에서 판매하는 신발, "JGP미러클슈즈" 전근표 대표를 만났다.

[화제의 기업] 병원에서 판매하는 신발, "JGP미러클슈즈" 전근표 대표를 만났다.

문형봉 2024-06-03 (월) 23:43 3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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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제이지피 전근표 대표



자연을 거스른 인간의 도전을 돕는다 


개, 고양이, 호랑이 등 대부분의 동물은 네발로 걷는다. 그것도 맨발로 걷는다. 그러면서 자연에 순응하며 거친 자갈밭, 가시밭 길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두 발로 몸무게를 지탱하며 걷는다. 네 발이 아닌 두 발로 걸으려니 넘어지지 않으려면 무게 뿐 아니라 균형까지 잡혀야 한다. 

그래서 인간의 발은 늘 피곤하다. 그렇게 인간은 목, 어깨, 허리, 골반, 무릎, 발목과 발바닥의 복합적인 통증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이는 직립보행 하는 인간만의 고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인간은 이 고마운 발을 관리하고 감사해하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신체 중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나를 지탱하는 발은 나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신체 부분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알 것이다. 땅을 달리는 동물은 자신의 발을 자주 핥아준다. 발이 약하면 뛰어가 사냥감을 잡지도 못하고, 덩치 큰 짐승이 덤빌 때 도망도 가지 못한다. 그래서 발의 상태가 곧 명줄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동물들은 발의 귀함을 알고 감사하기 때문에 발을 자주 혀로 핥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떠한가? 발의 소중함을 인식하긴 커녕, 잘못된 신발의 착용과 잘못된 보행으로 통증의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MD journal 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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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피 본사 매장


특허 받은 신발이 당신의 건강을 지킨다

식품에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듯이, 신발 분야에서도 기능성이라는 측면이 추가되어 특허가 발급되고 있다. JPG 미러클슈즈는 올해 2024년 1월에 특허를 받은 첨단 기능성 제품이기도 하다.


JGP는 발에 대한 철학을 갖고 9년간의 연구와 2만명 이상의 임상 시험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냈다고 설명한다. 발의각도를 정확하게 맞춰서 균형을 잡게 하고 발의 아치를 의학공학적으로 신체에 맞추는 제품이 바로 그 성과다. JGP의 미러클 슈즈는 이런 방식을 통해 우리의 발 구조를 가장정상적인 발로 교정할 수 있는 신발이며, 현역 의사들이 의학, 과학적으로 인정하여 애용하는 신발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JGP신발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업계에 촉망받던 사업가의 도전이었다. 당시 전근표 주식회사 JGP 대표는 원인모를 족부 통증을 겪는 와중이었다.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신발이 원인임을 알아내고, 결국 자기의 이름 이니셜을 내걸고 JGP를 창립했다는 것. 건강기능식품 사업가가 건강기능성신발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다.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사람에게는 건강기능식품보다 발 건강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 내린 모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일본 의사들이 신발의 기능성을 인정해 병원에 전시하며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의사들이 검증한 기적의 신발이다. 그야말로 한류가 신발로도 이어져 미국과 일본의 소비자들이 JGP기능성 신발에 매료되고 있다. 미국 병원 전문의들의 구매와 관심은 한국 의사들에게도 소문이나게 되어 국내 병원에서도 입점 문의가 활발하게 들어오는 중이다.


내 몸을 지탱하는 신발, 무엇을 의미하나

발은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라고 할 수 있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두 발로 자신의 체중과 중력을 감당해야 한다. 인간은 잠잘 때와 의자에 앉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서 있거나 걷는다. 몸무게와 중력을 지탱하는 것이 발이다.


JGP는 발과 신발의 관계를 신체 기능의 원리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설정하고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건강을 가장 우선시하되, 멋도 추구하는 과정이었다. 서 있을때와 걸을 때, 뛰거나 위급한 상황일 때 발이 어떠한 상태이며, 제 역할을 하면서도 신체에 변형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전제로 했다. 또한 변형된 발도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수만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탄생한 미러클슈즈는 예쁘고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닌, 인간의 두 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신발이다. 신을 착용했을 때도 맨발과 같은 상태에 가까운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이 JGP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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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전의 족문, 그리고 미러클슈즈 4개월 착용 후의 족문 비교


미러클슈즈는 정교하게 설계된 신발이다. 몸에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 골반은 척추를 잡아주고,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을 형성하며, 발목은 신체 균형을 유지한다. 발 역시 우리 몸의 중량을 받쳐주며 보행과 충격흡수, 전신의 혈액순환과 혈압조절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양의학에서 발은 우리 인체의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고 일컫는다. 이 정도로 중요한 발이, 잘못된 신발 착용과 바르지 않은 보행자세를 거친다면 심대한 결과를 초래한다. 발의 아치가 무너지는 평발, 발의 아치가 들리는 까치발, 무지외반, 족저근막염, 발가락의 변형이 일어나고, 더 큰 질병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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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문을 통해서 손쉽게 나의 발 상태를 볼 수 있다


당신의 통증, 신발이 원인은 아닐까

많은 경우 인체 통증의 원인은 변형된 발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균형이 틀어진 발이 장기간에 걸쳐 결국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잘못된 신발은 발을 망가뜨릴 수 있지만, 좋은 신발은 왜곡된 발을 다시 되돌릴 수도 있다. 미러클슈즈는 망가진 발도 바른 바닥에 발을 맞춰 교정해준다. 그를 통해 몸 스스로 발의 균형을 맞추고, 밸런스 회복해 목, 어깨, 허리, 무릎통증에서 해방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스트레스, 신발이 문제라고??


인간의 발은 뇌와 긴밀한 상관관계에 있다. 무너지고 틀어진 발은 뇌, 신경, 혈관 질환에 영향을 준다. 걷기 운동은 심장에서 뇌로 공급하는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 바른 보행은 뇌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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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h메디칼그룹 병원에서 판매하는 미러클 JGP 신발


반면, 변형된 발로 걷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무릎, 척추, 골반의 변형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내장이 잘못된 물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내장 기능이 떨어지고 통증과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반드시 자신의 발의 상태를 확인하고 틀어지고 균형이 깨진 발을 교정하는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한다. 균형이 깨진 발로 걷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고 건강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맨발걷기의 효능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쥐나 길고양이 등 동물분변에 의한 세균감염 위험이 있고,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족부질환 등의 가능성을 경고한다. 아울러 맨발걷기는 발바닥 피부와 근육, 관절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어,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클 가능성이 높다. 맨발 걷기의 부작용

감수하는 것보다는 기능성 신발을 신고 비포장도로를 걷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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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P 4단계 고객만족시스템

JGP는 4단계 고객 만족 시스템을 통해 신발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균형 테스트를 실시하여 고객의 신체 균형 및 허리에 미치는 힘의 변화 테스트를 고객에게 체험하게 하는것이 1단계이다. 다음으로 2단계는 고객의 발을 스캔하여 족문을 확인하고, 발의 변형 여부와 신체 균형을 점검해 본다. 3단계는 고객의 신체 조건과 기호를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여 주문을 진행한다. 맞춤 주문 시 최대 3주가 소요되며, 특별 수제화의 경우 한달 이상 소요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사후관리이다. 고객은 착화후 언제든 매장을 방문하여 족문을 확인하고 달라진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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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신발은 두뇌가 맨발로 인식하는 신발


미러클 슈즈가 의사들이 인정한 제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의학, 인체 공학적 설계와 인체 친화적인 소재와 희토류 광물을 사용해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고려한 디테일이다. 

인간의 발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맨발 이상의 신발이 되도록 설계하였고, 그 덕에 체험자 누구나 만족하는 신발이 완성되었다. 좋은 신발은 소뇌의 역할만으로도 발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서거나 걷는데 또는 위험에 처했을 때도 소뇌만으로도 그 움직임을 감당할 수 있는 신발이라는 뜻이다. 소뇌만으로 이를 처리하지 못해, 대뇌가 개입하는 순간부터 에너지의 소실이 많아져서 피로가 쌓이게 된다. 미러클슈즈는 우리의 신체가 착용 후에도 맨발인 상태로 인식하고, 두뇌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신발이라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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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의원을 운영중인 Ben Choi박사(삼한의사협회 회장)는 "친구의 부인이 JGP신발을 신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애기를 전해 듣고 한국으로 와서 전근표 대표를 만났다"고 하며, 직후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Choi박사는 미국 현지의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하며 발과 신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JGP는 지금 이 순간에도 건강을 설계하고 있다. 신발은 몸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도구라는 신념으로 정성을 다해 한족 한족 만들고 있다. 족문으로 자신의 발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면 JGP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통해 무료로 측정 예약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의 [기적신발TV]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발췌 : MD저널.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