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방호관, 청원경찰, 경찰특공대 정부청사에서 합동 훈련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1월 20일(금)에 방호관과 청원경찰, 경찰특공대와 함께 정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청사 경비대 철수(‘20.7.23.)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현장 합동훈련으로 서울청사 방호관과 청원경찰, 경찰특공대 테러대응반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채용되어 약 3개월의 기초·양성 과정을 마친 신규 청원경찰*과 방호관이 일원화되어 새로운 지휘체계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방호안전과 출입보안의 종합적인 작동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사시 청사 시설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단침입·월담대응 훈련은 정부시설에 무단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통합 상황실에서 지능형 CCTV·울타리 열화상 감시시스템을 통해 확인 → 출동 → 초동조치 순으로 진행된다.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은 택배·우편물을 반입할 때 폭발물이 배달되는 상황을 재연하여 실시하는 훈련이다. 현장에서 방호인력과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EOD)이 연계하여 폭발물 처리 절차 훈련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형 무전기로 다양한 그룹과 무전교신, 현장 영상송출, 문자 전송, 사진 촬영 등 과학화 방호보안 장비로 운용 이 자료는 해운선사 등을 통해 선박 종사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