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수칙 개인방송 제작자, 최종 우승에‘응급티비팀’

생활 속 안전수칙 개인방송 제작자, 최종 우승에‘응급티비팀’

이창희 2020-12-16 (수) 20:22 3년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정된 3팀의 안전 개인방송 제작자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주제로 제작한 홍보 영상 콘텐츠를 평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3팀의 개인방송 제작자들은 지난 7월 선정된 이후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등 12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로 안전수칙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개해 왔다. 
 

3팀 중 최종 우승자는 외부전문가들이 영상기획의 흥미성, 참신성 등 기획력 및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 측면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반영해서 선정되었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응급티비팀‘에 돌아갔다.
 ’응급티비팀‘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라는 소개를 통해 영상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주제에 맞게 매번 기획을 달리해서 실사촬영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흥미를 유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우승자에는 우승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활동을 종료한 이후에도 안전 개인방송 제작자가 제작한 생활 속 안전수칙 영상은 행정안전부 ’안전한 TV‘ 유튜브(http://youtube.com/c/safeppy) 및 국민안전교육포털(http://kasem.safekorea.go.kr)을 통해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TV 유튜브 > 재생목록 > 대한민국 안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국민안전교육포털 > 일반교육자료 > 참고자료 > 홍보자료
 

김기영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 개인방송 제작자들이 제작한 영상은 각자의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 상황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아 제작한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