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 ‘장애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국제문화예술융합학회(박현희 회장)와 함께 2021년 장애인창작 아트페어 학술 세미나를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라이티움 2관(서울숲길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개막한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는 연일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예술, 장애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으로 △첫 번째 주제 발표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예술 정책’(토론/전영남, 최지현) △두 번째 주제 발표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현희 교수의 ‘장애 예술인의 복지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토론/홍한영, 김영빈, 황어령) △세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북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부장이 ‘값 매길 수 없는 가치를 위한 아트페어’(토론/서미정, 성순희)를 발표한 후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5일에 개막한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에는 공모를 통해 장애 미술인 166명이 참가하고 총 463점이 전시돼 다양한 장애인 미술의 수월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판매로 연결되지 않는 어려움 속에 있다. 이에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조직위원회 김영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장애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정책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2021 장애인 아트페어 서울전시회는 6월 27일까지 서울라이티움 2관(서울숲길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계속되며,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제1 소전시실에서 지방 전시회가 이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emiji.net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