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생활건강(대표 신승준)은 자사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정&정(정앤정) 제품 ‘남자의하루TEA’와 ‘여자의하루TEA’가 2021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서울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남녀 성별에 특화된 건강 차 제품으로, 아이디어 상품 분야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인정받았다.

이에 정&정은 앞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게 시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시중 건강 차 제품들은 단일 원료를 우려내는 형태가 대부분인 데 반해, 이 제품은 남성과 여성의 체질에 맞도록 다양한 원료를 로스팅하고 배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특히 삼각티백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티백망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위험이 상존한다.

반면 남자의하루TEA, 여자의하루TEA 제품은 옥수수 전분에서 얻은 천연 포도당을 발효 시켜 만든 PLA 신소재 티백망을 사용해 건강과 안전을 함께 고려했다.

정&정 담당자는 “2021서울어워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경로로 더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외 수출 등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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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