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이 종 학
북녘하늘 바라보며
자리잡은 수락산줄기
장엄한 바위 경이로움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라니
남아 있네
산기늙 줄기마다
피어나는 그 향기에
고운님 생각하며
방긋 웃는다
철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이 제각각 그멋을
풍겨 오지만
겨울에 핀 눈꽃송이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