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경영학과 황규일 교수)과 뉴동명관광 이미경 대표가 산학 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재직자 위탁 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동명관광 이미경 대표는 TS한국교통공단 3년 연속 1등급 달성, 고용창출우수기업(충청남도)인증,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인증, 착한일터(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인증 등을 보유한 운송 전문 기업이다. 45인승 26대 전 차량을 직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에스원, 삼성SDI 등 협력사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천안 운수 업계 최초 22일 근무제 실시로 근로자 삶의 만족도 증대로 안전사고 방지 등 직원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황규일 교수는 “이미경 대표가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으로 익힌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또는 매월 CS 부문 외 전문 분야의 외부강사 초빙으로 직원들에게 안전, 생활 법률 등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고용 부분에서 장년취업지원제 도입 등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여성 기업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 투명한 경영, 업무의 공정성을 기반으로 무엇보다 신뢰와 약속을 중요시하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진심으로 다가서고 세심하게 살피고 공감하는 경영 마인드로 직원과 고객이 행복해지는 기업을 추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