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문화 교육 공간 ‘디지털 스마트 펀랩’이 1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디지털 스마트 펀랩(이하 펀랩)은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강사 양성 전문 리쿠르팅 기업으로 시니어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제를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해결한 뒤 소득 활동으로 연계해 시니어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펀랩은 시니어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위해 온라인 쇼핑, 인터넷 뱅킹, 키오스크,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의 이용 방법과 활용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크리에이터 및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런 기업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계획과 은퇴 후 삶, 나아가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펀랩은 시니어 디지털 교육 웹사이트를 오픈해 모든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문진표를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직면한 비대면 사회에 필수적인 스마트 기기 및 IT 교육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집안에서 교육, 취미,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포털 서비스로 기획·제작됐다. 또한 시니어 취업을 위해 디지털 사진사, 유튜버, 디지털 아트, 디지털 작가, 줌(Zoom) 강사 프로그램 등 시니어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