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브룩크, 독일 차양 브랜드 ‘바레마’ 디자인 전시장 ‘파우제’ 오픈

인스브룩크, 독일 차양 브랜드 ‘바레마’ 디자인 전시장 ‘파우제’ 오픈

이창희 2021-05-28 (금) 10:42 3년전


주식회사 인스브룩크 수입 건축자재 사업부가 독일 차양 전문 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인 ‘파우제’를 5월 29일 양평군 서종면에 오픈한다. 


파우제는 ‘쉼’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 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바레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이 제공된다.


개관식은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파우제 및 바레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레마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된 유럽 최대 차양 전문 기업으로,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어닝 등을 유럽·중동·아시아·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스브룩크는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EVB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는 “양평은 전원주택에서 은퇴 후 삶을 계획하거나,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이가 많아 예술 및 디자인 전시장으로 적합하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