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비스공단, 노원아동복지관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박영래)은 6월 28일(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아동복지관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손 소독제, KF-94 마스크) 270명분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스크 스트랩 제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제작 재료를 전달하고, 제작 동영상 및 사진 등을 통해 제작 방법을 익혀 스트랩을 완성했으며 공단 직원 중 총 62명이 참여했다. 손수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포함한 휴대용 손 소독제, 아동용 KF-94 마스크가 들어 있는 270명분의 방역 키트를 전달하면서, 노원구서비스공단 담당자는 “방역물품 기부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철쭉축제 코로나19 거리두기 캠페인 및 아이스팩 재사용 릴레이 챌린지 ‘더늦기전에’에 참여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지역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nowonsc.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