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I-SEIF 사업으로 초등학생 돌봄지원,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코로나19 대응 위해 초등학생 돌봄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I-SEIF 사업으로 초등학생 돌봄지원,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코로나19 대응 위해 초등학생 돌봄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이창희 2021-07-15 (목) 10:00 3년전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돌봄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활용을 통해 이뤄졌다.


2018년부터 조성 및 운영된 기금은 누적 45곳의 사회적경제기업 선정에 활용돼 자금 및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전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및 복지시설의 무상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헌활동도 지속해왔다.


‘2021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돌봄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기금 활용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조합은 인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중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대상자인 총 20명 학생을 우선 선정했으며 직접 가정을 찾아 사회적경제기업 제작 미술 교구 및 동화책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지원 가정에 무상 방역 지원 및 마스크 제공도 이뤄졌다.


교육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3기 선정 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은하수미술관’이 진행했으며 대상 가정 방역 지원은 사회적기업 ‘씨케이크린환경’이 도맡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서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지원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감상 및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아동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성환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와중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돌봄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 체험과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공식 홈페이지: http://www.i-seif.net

웹사이트: http://www.joyfulunion.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