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은 온열의료기 전문기업 한빛나노의료기가 9월 25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까지도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쪽방촌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스크 기부를 진행한 한빛나노의료기의 남한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생필품이 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물품을 기부하는 것은 사회공헌의 기본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나날을 보내는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소중함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과 선한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빛나노의료기는 매년 연말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기부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 한빛나노의료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금과 같이 건강과 관련된 물품후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빛나노의료기와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많은 기업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농가, 취약계층 등 세 곳을 모두 도울 수 있는 ‘코로나19 소상공인x농가돕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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