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기업 팜클(Pharmcle)이 광범위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의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팜클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살균제 시장이 새롭게 창출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더불어 자신의 주요 생활 동선에 대한 ‘셀프 방역’ 트렌드가 확산된 것을 주요 판매량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살균소독제 제품군의 급격한 증가로 일부 제품이 유해성, 효과 등으로 논란이 되면서 안전하고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고, 이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로 많이 사용되는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선택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인 현 시점에,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다양한 방역 현장 및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팜클이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작금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위생 전문기업 팜클이 생산 및 판매하는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세계적인 특수 화학기업 독일 랑세스사의 옥손을 주성분으로 국내 환경부 등록 균주 31종뿐 아니라, 미국 환경청(EPA)에 등록된 유효 군주 65종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다. 질병관리본부와 환경부가 발행한 ‘코로나19 대응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에 등재되기도 했다.
사용 방식도 간편하다. 살균소독액을 만들 수 있는 스틱을 물에 100배 희석만 하면 별도의 장비나 전기가 없이도 간편하게 살균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 2.5g, 5g의 가벼운 스틱 포장으로 되어 있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직접 소독액을 만들 수 있으며, 희석 후 7일 이상 높은 살균 및 소독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살균소독제는 개봉 후 시간이 흐를수록 효과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데, 본 제품을 활용하면 소규모 사업장이나 가정에서도 필요한 만큼 제조해 사용할 수 있다. 2.5g 한 포를 사용할 경우 35평 규모 1회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감염이 우려되는 곳에 뿌려 직접 닦아낼 수 있으며, 티슈 형태로 마련된 제품도 있다. 또한 국내 공인시험기관(KTR) 피부 테스트 결과에서 피부 저자극성이 확인되어 일반인들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팜클은 해충,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병으로부터 깨끗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생활위생 전문 기업이다.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와 해충 전문 솔루션 브랜드 ‘잡스(ZAPS)’를 필두로 방역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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