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설립 40주년 기념 학술 WEBINAR 개최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손장목)는 2020년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 WEBINAR(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환경과 범죄동향 및 치안정책 방향, 사이버 범죄 활동의 정보추적 및 증거자료 관리’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목 : 치안정책연구소 학술 WEBINAR 2020 추적 및 증거자료 관리 치안정책연구소는 1979년 12월 28일 제정된 「경찰대학 설치법」에 근거해 1980년 8월 1일 경찰대학 부설 연구기관으로 출발하여 2015년 치안과학 분야 과학기술연구부를 신설하는 등* 치안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❶융합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조직‧기구 신설 > ❷ 치안데이터 분석 기반 마련: ’17~’19년 치안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서버 14대 구축(다중 로그 13, 초기위험 1), ’20년 기재부 예산 확보해(1.4억 원) 서버 7대 증설 ❸ 연구장비 확충: ’19년 3D 프린터(2대) 도입, ’19~21년 치안 R&D 사업을 통해 기체분석장치(4대, 총 10억 원) 도입(예정)
세미나 첫날은 치안정책연구부 주관으로 김혜진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코로나 전후 한국의 치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비대면(언택트) 시대 경찰활동의 변화’를 주제로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이 ‘코로나 상황과 경찰대응’을, 박재풍 패널연구센터장이 ‘재난불평등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국내 주요 경찰 관련 학회장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안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민식 한국셉테드학회장, 임창호 한국공안행정학회장, 이주락 한국경호경비학회장, 박현호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이상훈 한국경찰학회장, 오동석 경찰법학회장, 이동희 한국CSI학회장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기술혁명이 이뤄낸 초연결 사회는 역설적으로 위험요인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져 경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www.psi.go.kr)을 통해 WEBVINAR 사전등록을 할 수 있고, 영상시청을 완료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