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보호장구 클린스페이스·페이스쉴드 에어스노클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확진자 급증하는 앤데믹 시대, 눈·코·입을 바이러스와 비말로부터 동시에 보호-

대성산업, 보호장구 클린스페이스·페이스쉴드 에어스노클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확진자 급증하는 앤데믹 시대, 눈·코·입을 바이러스와 비말로부터 동시에 보호-

이창희 2022-03-21 (월) 11:01 2년전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이 감염병 보호장구 ‘클린스페이스’와 프리미엄 페이스쉴드 ‘에어스노클러’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대대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접어든 감염병 시대에 전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코로나19를 막아주는 보호장구로 1인 클린스페이스와 에어스노클러를 판매할 계획이다.


클린스페이스는 대성 내부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40년의 반도체용 클린룸 기술로 고안한 것으로, 2021년에 언론 매체에 ‘코로나 시대의 스페셜한 아이템’으로 보도된 바 있다.


클린스페이스는 기존 사무실 내에 설치하되, 개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열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가 생산한 ‘PTFE 울파 필터(99.9999%, 0.1㎛)’를 장착,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차단된 깨끗한 공기만을 내부로 유입시키고 양압 상태를 유지해 클린스페이스 내부에서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고 안심하며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클린스페이스는 이런 특장점을 살려 오피스 환경뿐만 아니라 호텔, 학교, 학원, 기숙사, 병원, 카페 등에 설치할 수 있으며 보급률이 증가하면 확진자 수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페이스쉴드라 불리는 에어스노클러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필터가 부착된 안면 보호용 제품이다. 헤파 필터(KF94)를 통해 외부 공기 중의 코로나 바이러스나 미세 먼지를 차단한다.


숨 쉴 때 나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외부로 배출되는 것도 차단한다. 현재까지 출시된 페이스쉴드, 일반 마스크와 비교해 완전히 다른 특징은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얼굴에서 외부와 노출되는 눈, 코, 입을 동시에 보호하는 얼굴 전면 보호 장비로 고안됐다. 특히 눈까지 보호돼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 망막의 점막을 타고 코로 침입하는 가능성을 차단한다. 안경과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특히 식당에서 에어스노클러를 착용한 상태로 음식 섭취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페이스쉴드는 공장에 근무하는 현장 생산 사원을 상호 간 개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비행기와 KTX 등 열차, 고속버스 등 감염에 노출된 곳에서 사용하면 감염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대성산업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 치료가 증가하는 요즘, 내 가족과 자기 자신을 지키는 가정 내 방역을 위한 패키지로 보유한다면 든든할 것으로도 기대된다며 봄철 불청객인 미세 먼지로부터 눈과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높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페이스쉴드는 잠망경인 Snorkel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염된 공기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자신이 내뱉는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헤파 필터의 기능을 흡입과 배출 양쪽에 모두 적용했다. 이런 아이디어와 기술이 접목돼 국내 특허 출원(등록번호: 제 10-2353708)이 완료됐으며,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이다.


대성산업은 40여년간 클린룸을 위한 초고순도 필터를 개발해 나노 반도체 산업과 세계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고순도 필터 노하우를 기반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페이스쉴드와 클린스페이스가 앞으로 방역 시장의 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대성이 ESG를 실천하는 경영을 확대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http://www.dsmachinery.co.kr/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kr/main.aspx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