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서울시공동모금회,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서울시공동모금회,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 지원

문형봉 2024-09-09 (월) 23:08 2개월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 및 생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이하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 및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참여 노인의 집중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예방·대응 요령)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서울 내 수행기관 6개소(효창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생활범죄, 주거환경)에 취약한 1인가구 노인 690여 명과 안전지킴이 220여 명에게 안전물품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1인가구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수행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서울시 6개 구의 수행기관 6개소(△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영등포구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성동돌봄 △중랑구 여명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강북구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 9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