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성황리 종료, -누림센터, 12월 21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실시-경기도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지원 및 저변 확대 도모-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21일 경기도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축제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밸런스워킹 △가죽 지갑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이 진행됐다. 6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한 축제는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고, 선정된 발달장애인에게 누림센터가 프로그램 키트를 원하는 장소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은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나중에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누림센터 측에 말했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욕구를 알고 있었으나 이번 축제를 통해 더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런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