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청소년들, 지역 아동 위한 3D프린팅 물품 나눔 진행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관장 김성곤)는 2021 구로구 토요체험학교 ‘3D 더 퓨처’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제작한 3D프린팅 장난감과 3D 출력물 가공 키트를 7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5월부터 진행된 ‘3D 더 퓨처’는 청소년들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미래 콘텐츠 소외계층인 아동들에게 놀 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체험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준비된 활동이다. 이번 기부를 위해 참가자들은 3D 모델링에 대해 공부하고, 출력물 표면 가공 및 도색 과정을 거쳐 장난감을 만들었다. 또한 3D 출력물로 나만의 장난감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준비해 4차 산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성곤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련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4차 산업 특성화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미래 진로 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활동 허브 역할을 해온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 특성화 기관으로 VR, 3D 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소극장, 동아리실, 체육관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구로 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및 진로직업 체험, 그리고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uro1318.org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